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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증후군 원인, 알고보니 과도한 스트레스 때문에…
입력 2013-08-22 10:31 
야식증후군의 원인이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전해졌다.
지난 21일 KBS2 ‘아침 뉴스타임에서 야식증후군을 겪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원인에 대해 설명했다.
야식증후군은 야간식이증후군의 줄임말이다. 이는 스트레스가 많아지면서 코티솔 호르몬 분비에 이상이 나타나고 그 결과, 수면이나 식욕에 관련되는 멜라토닌, 렙틴 분비에 문제가 생겨서 나타나는 질병이다.
또 저녁 식사 후 먹는 양이 하루 섭취량의 절반이 넘거나, 야식을 먹지 않으면 잠들기 힘들다면 야식증후군을 의심해야 한다. 야식증후군은 위장장애뿐만 아니라 식욕 저하, 식도염, 고혈압, 협심증, 심근경색 등의 질환을 일으키며, 수면 장애로 인한 불면증도 유발한다.
전문가들은 야식증후군 극복에 대해 세 끼 식사를 규칙적으로 먹고 아침 식사를 거르지 말아야 한다”고 전했다.
야식증후군의 원인이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알려졌다. 사진=아침 뉴스타임 캡처
이어 스트레스 자체가 불필요하게 음식을 많이 먹게 되는 요인이 되므로 평소에 스트레스 관리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야식을 먹지 않고 기분 전환할 수 있는 자신만의 취미생활을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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