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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율, ‘일탈여행’서 노출 대신 비키니 자태 자랑
입력 2013-08-22 09:34 
[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나의 PS 파트너에서 파격적인 노출로 눈길을 끌었던 배우 신소율이 신작 ‘일탈여행-프라이빗 아일랜드(이하 ‘일탈여행)에서는 남다른 비키니 자태를 선보인다.
‘일탈여행은 피서지에서 일탈을 꿈꾸는 세 미녀의 아찔한 19금 로맨스를 그렸다. 극에서 신소율은 귀여운 매력의 소유자 나나 역을 맡아, 친구의 남자친구를 몰래 좋아하며 아찔한 로맨스를 펼친다.
영화에는 세계적 휴양지인 오키나와 이시가키 섬이 주 배경으로 등장한다. 그렇기에 신소율은 시원한 배경에 맞게 비키니 차림으로 몸매자랑에 나선다. ‘티끌모아 로맨스 ‘나의 PS 파트너에서도 파격적인 노출을 선보인 바 있기에 이번 영화에서 그녀가 보일 모습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 신소율은 과거 한 방송을 통해 ‘나의 PS 파트너 속 첫 노출연기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그녀는 인지도가 높지 않은 상태에서 노출연기를 선택한다는 게 대중에게는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편견으로 보일까 걱정을 했다. 그러나 노출연기를 했던 선배들의 인터뷰 기사를 찾아봤고 덕분에 캐릭터가 좋고 작품이 괜찮으면 망설일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녀의 걱정대로 청순미를 내세우며 브라운관에 등장한 신소율은 영화를 통해 노출연기를 선보였고, 유명세를 치름과 동시에 연기를 위해 노출도 감행하는 용기있는 여배우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에 신소율의 소속사 측은 신소율은 ‘일탈여행에서 노출을 따로 하지 않는다. 해변가에서 비키니를 입는 장면만 있을 뿐 베드신이나 노출신은 없다”고 전했다.
신소율이 ‘일탈여행-프라이빗 아일랜드에서 비키니 자태를 뽐냈다. 사진=스틸, 포스터
신소율이 출연하는 ‘일탈여행은 오는 29일 개봉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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