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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가을 새 앨범 컴백 "11월 초대형 콘서트"
입력 2013-08-22 08:49 
신승훈이 올 가을 새 앨범과 함께 11월 초대형 콘서트를 예고했다.
신승훈은 오는 11월 9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3 THE 신승훈SHOW – GREAT WAVE'를 연다. 지금까지 1700회 이상의 콘서트 개최는 물론 2004년부터 자신의 이름을 건 브랜드 콘서트 'THE 신승훈 SHOW'로 매년 전국투어 및 해외 공연의 매진 신화를 이어 온 신승훈은 올해만큼은 단 한번의 공연에 모든 것을 집중해 신승훈 음악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역대 최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신승훈의 주옥 같은 히트곡은 물론 무엇보다 올 가을 발매 예정인 미니 앨범 시리즈 ‘3 Waves of Unexpected Twist 완결판이 될 세 번째 앨범의 새로운 수록곡들이 더해진다.
이밖에도 대규모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최정상 사운드를 구현하는 신승훈 밴드까지 무대 출연진만 100여 명이 훌쩍 넘는 규모감을 자랑한다.

역대 최대의 규모와 최상의 무대를 선언한 이번 공연은 사전 제작기간만 7개월이 넘었으며 곡 하나하나마다 워낙 공을 들이는 신승훈 덕분에 제작진 사이에서는 블록버스터급 콘서트”라는 하소연이 나온다는 후문이다.
이에 이번 공연을 공동 기획하는 CJ E&M과 소속사 도로시 컴퍼니 측은 신승훈의 음악적 행보는 물론 지금까지 콘서트 노하우가 모두 집약된 최대 쇼가 기획되고 있다. 신승훈 팬들을 넘어 공연을 즐기는 이들이라면 이번 무대를 절대 놓치지 말라”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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