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크리스탈 ‘아웃기다’, 제시카 ‘대다나다’ 이어 유행어 될까
입력 2013-08-22 08:40 
걸그룹 f(x) 크리스탈의 ‘아웃기다가 친 언니인 소녀시대 제시카의 ‘대다나다에 이어 유행어가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21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그룹 에프엑스 크리스탈-설리, 래퍼 데프콘, 개그맨 김경민이 출연한 ‘진격의 패셔니스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MC 규현은 크리스탈에게 이상형이 옷 빨 잘 받는 남자라고 들었다. 그래서 나를 좋아하는 거냐?”라고 무리수를 던졌다.
이에 크리스탈은 아, 웃기다”라며 영혼 없는 리액션을 했고 MC들은 언니 제시카의 ‘대.다.나.다에 이은 ‘아.웃.기.다 유행어가 나왔다. 자매가 유행어 제조기다”라며 즐거워했다.

한편 이날 MC 규현은 걸그룹 멤버 중 예쁜 사람을 꼽아보라는 말에 미쓰에이 수지와 소녀시대 윤아의 이름을 입에 올렸다. 이에 MC 김구라는 말하는 사람들이 너무 보편적인 것 같다. 혹시 연습생을 좋아하는 게 아니냐”라고 쏘아붙였다.
크리스탈과 설리는 이를 듣자마자 같은 소속사인 SM 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슬기를 언급했고 규현은 슬기도 괜찮지”라고 사심을 말해 눈길을 끌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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