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영국 7월 공공부채 급증…적자폭 확대
입력 2013-08-22 02:39 
영국의 7월 공공부문 부채가 약 1천억 원 가량 순증가해 재정 관리에 빨간불이 켜졌다고 영국 통계청이 발표했습니다.
통계청은 지난달 공공부채 수지가 법인세 징수에 따른 흑자 예상을 깨고 전년동기 8억 2천300만 파운드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영국의 공공부문 부채 총액은 1조 1천930억 파운드, 우리 돈 약 2천92조 원으로 증가해 국내총생산의 74.5%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