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벨몬트시 , 미국 최초 '전면 금연' 추진
입력 2006-11-16 16:17  | 수정 2006-11-16 16:17
미국 캘리포니아주 벨몬트시가 미국 역사상 처음 거리와 모든 장소에서 흡연을 금지하는 법안 제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역신문 샌마테오 데일리 저널은 벨몬트 시의회가 집단 거주지에서 떨어진 단독 가옥을 제외한 시 전역에서 담배를 피우는 것을 금지하는 강력한 법안을 제정하는 데 만장일치로 합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벨몬트시에서는 거리와 공원, 차 안에서까지 담배를 피우는 것이 불법이 될 수 있고, 경찰이 적발하면 티켓도 발부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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