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박지성(PSV에인트호벤)의 화려한 복귀전에 누리꾼들도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박지성은 21일 새벽(한국시간) 네덜란드 에인트호벤 홈구장에서 펼쳐진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 AC밀란과의 경기를 통해 8년 만에 친정팀 무대를 밟았다.
1년 8개월 만에 챔피언스리그로 돌아온 박지성은 후반 18분 요제프준과 교체될 때까지 68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경기 후 박지성은 선발 선수 중 최고평점과 함께 최우수선수로 선정되는 등 외신들도 감탄사를 자아냈다.
경기가 끝난 뒤 국내 누리꾼들은 SNS 등을 통해 박지성의 플레이에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진짜 자랑스럽다. 선발명단에 지성팍 보고 울 뻔했다” QPR 레드냅을 비웃는 경기였다” 캡틴박 클래스는 영원하다” 교체될 때 ‘위송빠레 들리는데 진짜 울컥했다” 명실공이 에인트호벤의 중심이다” QPR이 얼마나 엉망이었는지 알았다” 지성이형한테 감사하고 에인트호벤에 감사한다” 등 아인트호벤으로 임대 이적 후 전성기 기량을 여실히 보여준 박지성에게 박수를 보냈다.
한편, 에인트호벤은 29일 3시 45분 AC밀란 홈구장인 산시로에서 2차전을 갖는다.
[mksports@maekyung.com]
박지성은 21일 새벽(한국시간) 네덜란드 에인트호벤 홈구장에서 펼쳐진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 AC밀란과의 경기를 통해 8년 만에 친정팀 무대를 밟았다.
1년 8개월 만에 챔피언스리그로 돌아온 박지성은 후반 18분 요제프준과 교체될 때까지 68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박지성의 챔피언스리그 복귀 무대에 누리꾼들의 찬사가 이어졌다. 사진= MK스포츠 DB |
경기 후 박지성은 선발 선수 중 최고평점과 함께 최우수선수로 선정되는 등 외신들도 감탄사를 자아냈다.
경기가 끝난 뒤 국내 누리꾼들은 SNS 등을 통해 박지성의 플레이에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진짜 자랑스럽다. 선발명단에 지성팍 보고 울 뻔했다” QPR 레드냅을 비웃는 경기였다” 캡틴박 클래스는 영원하다” 교체될 때 ‘위송빠레 들리는데 진짜 울컥했다” 명실공이 에인트호벤의 중심이다” QPR이 얼마나 엉망이었는지 알았다” 지성이형한테 감사하고 에인트호벤에 감사한다” 등 아인트호벤으로 임대 이적 후 전성기 기량을 여실히 보여준 박지성에게 박수를 보냈다.
한편, 에인트호벤은 29일 3시 45분 AC밀란 홈구장인 산시로에서 2차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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