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한여름밤의 클래식 향연…코리안심포니, 22일 정기연주회 개최
입력 2013-08-21 11:49 
[MBN스타 두정아 기자]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가 22일 제18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힌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시벨리우스의 교향시 핀란디아와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제5번을 선사하며, 리스트의 피아노 협주곡 1번 마단조를 피아니스트 바르단 마미코니안(Vardan Mamikonian)의 선율로 들려준다.
파워풀하고 뛰어난 음악적 기교로 유명한 바르단 마미코니안은 아르메니아 출신으로, 이번이 국내 첫 협연무대다.
공연 관계자는 시벨리우스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며 민족적 색채가 짙은 교향시 핀란디아를 시작으로 리스트의 협주곡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1번과 차이코프스키 최고의 걸작인 교향곡 5번으로 한여름밤 시원한 클래식의 향연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희준 예술감독이 지휘봉을 잡는 이번 연주는 22일 서울 우면동 예술의전당에서 펼쳐진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