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8월 28일 '제3회 국제수산심포지엄' 개최

수협중앙회가 오는 28일 국제협동조합연맹 수산위원회와 함께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수산부흥을 위한 수산의 미래 산업화'를 주제로 제3회 국제수산심포지엄을 개최합니다.
브라이언 페이건 미국 캘리포니아대 교수가 '수산업이 인류 문화에 미친 영향과 중요성'을 주제로 기조연설하며 라슨 아바보흐 유엔식량농업기구 수산양식본부장이 '세계 식량위기와 수산업의 기여'를 주제로 발표합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 수산정책국 칼 슈미트 국장과 캘빈 응 영국 해양관리협의회 아시아지역 총괄이 발제자로 나서며, 손재학 해양수산부 차관이 '수산분야 정책과제와 발전방향'을 주제로 특별연설할 예정입니다.
정지열 수협 홍보실장은 "제3회 국제수산심포지엄은 수산업의 비전과 새로운 패러다임을 공유하고 한국 수산의 미래를 밝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