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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입원, 탈진증세로 병원 신세
입력 2013-08-19 11:55  | 수정 2013-08-19 13:22
배우 김남길이 탈진 증세로 병원 신세를 졌다.
김남길 측은 19일 한 김남길이 영화 ‘해적 촬영을 하다 탈진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달 30일 드라마 ‘상어 종영 후 충분한 휴식을 갖지 못하고 바로 영화 ‘해적 촬영에 돌입한 김남길은 피로가 누적된 상황에서 계속 되는 촬영 강행군에 탈진 증세를 보였다.
김남길 측은 일단 촬영은 중단됐지만 조만간 촬영장에 복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해적은 한국판 ‘캐리비안의 해적으로 불리는 작품이다.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해양 어드벤처물로 옥새를 삼킨 고래와 이를 잡기 위해 나선 해적과 산적의 이야기를 담을 예정. 제작비 100억에 달하는 대작으로 ‘댄싱퀸의 이석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상어에 함께 출연했던 손예진을 비롯해 배우 유해진, 이경영, 오달수, 안내상, 그룹 에프엑스의 설리가 출연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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