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뮤즈 애국가 연주에 국내 팬들 떼창으로 화답
입력 2013-08-18 22:46 
[MBN스타 대중문화부] 영국의 대표 록그룹 뮤즈(Muse)가 기타로 애국가를 연주해 국내 팬들을 환호케 만들었다.
지난 17일 현대카드 공식 페이스북에 시티브레이크 첫날 마지막 무대 뮤즈, 먼저 애국가를 연주하고 우린 떼창으로 화답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25초 분량의 짧은 영상은 뮤즈의 매튜 벨라미가 기타로 애국가를 연주하는 장면을 담았다. 뮤즈의 애국가 연주를 들은 관객들은 애국가를 제창하며 흥분을 드러냈다.
뮤즈 애국가 연주, 영국의 대표 록그룹 뮤즈(Muse)가 기타로 애국가를 연주해 국내 팬들을 환호케 만들었다. 사진=뮤지 홈페이지
이미 4차례 내한공연을 통해 국내 두터운 팬 층을 확보한 뮤즈는 이날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9 시티브레이크의 첫째 날 ‘슈퍼스테이지'의 헤드라이너로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현대카드 슈퍼콘서트는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개최됐으며, 18일에는 메탈리카, 라이즈 어게인스트, 신중현그룹 등이 무대에 올랐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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