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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준, 장원삼 상대로 시즌 6호 홈런 폭발
입력 2013-08-18 19:07 
[매경닷컴 MK스포츠 표권향 기자] 넥센 히어로즈 유한준(32)이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유한준은 18일 포항 삼성 라이온즈전에 7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앞선 타석에서 좌전안타를 때린 유한준은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포를 터뜨렸다.
유한준은 18일 포항 삼성전에서 장원삼을 상대로 시즌 6호 홈런을 기록했다. 사진=MK스포츠 DB
4-0으로 앞선 4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유한준은 상대 선발 장원삼의 4구째를 통타, 좌측 담장을 넘겼다. 시즌 6호 홈런. 지난 15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 이후 3경기 만에 홈런포를 재가동했다.
4회초 현재 넥센이 5-1로 앞서고 있다.
[gioia@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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