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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 밀당, “이제 다 컸네…연애를 할 줄 알아"
입력 2013-08-18 18:58  | 수정 2013-08-18 19:10
윤후 밀당, 오빠 혼자 있고 싶어” 지아 당황

‘윤후 밀당

윤후가 ‘밀고 당기기를 뜻하는 연애기법 ‘밀당을 사용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8일 오후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는 다섯 가족의 무인도 표류기가 연출됐습니다. .

이날 윤후는 배가 정박한 뒤 피곤한 듯 모래사장에 털썩 누웠고 곧 지아가 다가오더니 따라 누웠습니다.

그런데 윤후는 갑자기 지아를 향해 "왜 따라하냐"며 다른 곳으로 자리를 옮겨 누웠습니다.




당황한 지아는 다시 윤후를 따라갔지만 윤후는 다시 한번 말 없이 그곳을 떠났습니다.

자막에는 "이건 바로 밀당?" "오빠 오늘 혼자 있고 싶어"등이 삽입돼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윤후 밀당을 본 네티즌들은 윤후 밀당, 윤후가 연애를 좀 아네” 윤후 밀당, 귀여워 죽는 줄” 윤후 밀당, 윤후가 많이 피곤했나보다”"윤후 밀당, 나쁜 남자네 ”윤후 밀당, 윤후 다 컸네 이제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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