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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합류’ 한은정·김원준·정태우·이규한 “살아 돌아올게요”
입력 2013-08-18 18:22  | 수정 2013-08-19 15:16
배우 한은정을 비롯해 김원준 정태우 이규한이 ‘정글의 법칙에 참여하는 각오를 밝혔다.
한은정은 18일 오후 경기도 가평 설악면 한글주택에서 열린 SBS ‘정글의 법칙 기자간담회에서 ‘언제 이런 좋은 곳에, 또 이런 훌륭한 멤버들과 함께 갈 수 있을까하는 생각으로 이번 원정에 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내가 팀 안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 지 걱정이 많이 된다”면서 최대한 팀 안에서 도움이 되고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멤버들을 믿고 참여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원준은 연예계 자체가 정글인데 이제야 진짜 정글에 가게 됐다”면서 멤버들과 함께 즐겁게 잘 다녀오겠다”고 전했다.

배우 이규한은 정글에 가는 게 일종의 여행이라면 ‘누구와 가는가가 가장 중요한 것 같다”면서 평소 궁금하고 보고 싶었던 멤버들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 위험하지 않게 잘 다녀오겠다”고 밝혔다.
정태우 역시 결혼도 하고 아이까지 있는데 막내가 됐다”면서 동생들이 있을 땐 자제하고 책임감이 생겨서 불편한 부분이 있었는데 오랜만에 막내로서 형, 누나들과 즐겁게 잘 다녀오겠다. 어린 아이의 눈높이로 아프리카 동물들도 겪어보고 생활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한은정과 정태우, 김원준 이규한은 ‘정글의 법칙 in 사바나 새 멤버로 결정됐다. 이들은 오는 23일 ‘병만족 멤버들과 함께 아프리카 탄자니아로 출국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사진 강영국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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