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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친구들’ 유이, 치어리더 복장 입고 '폴짝폴짝~' 아버지 응원
입력 2013-08-18 17:48  | 수정 2013-08-18 17:48
‘맨발의 친구들 ‘유이

애프터스쿨 멤버 유이가 아버지를 위한 응원곡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유이는 18일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 자작곡 '히어로'로 무대에 올랐습니다.

특히 치어리더를 연상케 하는 발랄한 의상을 입고 야구배트를 활용한 퍼포먼스로 박수를 받았습니다.

유이는 무대를 마친 후 "후련하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다. 필을 너무 받아서 안무를 안하고 다른 데 다녀왔다"며 환하게 웃었습니다.


이어 "중간에 아버지 이름이 나와 뭔지 몰랐다. '김성갑, 김성갑'해서 무슨 말인가 봤는데 뒤에 아빠 이름이 써 있어서 감격 받았다. 즐거웠다"고 말했습니다.



‘맨발의 친구들 유이의 무대를 지켜 본 네티즌들은 ‘맨발의 친구들 유이, 착한 딸이네” ‘맨발의 친구들 유이, 아버지가 감동했을 듯” ‘맨발의 친구들 유이, 치어리더 같은 안무 인상적이었다” ‘맨발의 친구들 유이, 이런 딸을 가진 김성근 감독은 행복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강호동, 윤종신, 김범수, 김현중, 윤시윤, 유이, 은혁 등이 출연하는 '맨발의 친구들'은 이날 자작곡 콘서트로 꾸며졌으며 은지원, 다이나믹듀오, 이단옆차기, 에픽하이가 게스트로 등장했습니다.

[사진=해당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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