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세계 최고령 할아버지 '123세에도 정정한 장수 비결이 궁금하다!'
입력 2013-08-18 16:15  | 수정 2013-08-18 16:19
'세계 최고령 할알버지'

세게 최고령 할아버지가 온라인에서 화제입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세계 최고령자는 지난 97년에 숨진 프랑스의 122세 여성이었으나, 볼리비아에서 한 살 더 많은 남성이 생존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볼리비아 정부 주민등본 서류에 따르면 카르멜로 플로레스 라우라 할아버지는 1890년 7월 16일 생으로 123세를 넘겼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그는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지팡이도, 안경도 쓰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수 비결에 대해 그는 "주로 보리와 양고기를 많이 먹고 자주 걸은 게 전부"라고 밝혀 더욱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어떻게 관리하셨길래", "짐작이 안가는 나이다", "앞으로도 건강하게 사세요!"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일각에서는 주민등록이 제대로 된 것인지 확인할 수 없다는 반응도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관련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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