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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즈 애국가 연주, 록페스티벌서 갑자기 왜? '눈길'
입력 2013-08-18 15:49  | 수정 2013-08-18 15:51
‘뮤즈 애국가

뮤즈가 록페스티벌에서 애국가를 연주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뮤즈는 17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시티브레이크에서 헤드라이너로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습니다.

뮤즈는 이날 안녕하세요. 한국에 다시 와서 좋아요” 등 한국말을 구사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공연 중간에 매튜 벨라미가 ‘애국가를 기타로 연주하자 주경기장에 관객들의 애국가 합창이 이어지는 진풍경이 벌어졌습니다.




뮤즈 애국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뮤즈 애국가, 록페스티벌서 애국가를 부르다니 의외네” 뮤즈 애국가, 어떤 분위기일지 궁금하다” 뮤즈 애국가, 뮤즈식으로 해석한 애국가는 어떨지 듣고 싶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날 뮤즈 외에도 이기 앤드 더 스투지스, 림프 비즈킷 등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 정차식, 트램폴린, 장기하와 얼굴들,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마스터포와 김완선 등 국내 실력파 아티스트들도 공연을 펼쳤습니다.

[사진=뮤즈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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