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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하노이에 새 공장 건설
입력 2006-11-15 18:27  | 수정 2006-11-15 18:27
삼성전자가 베트남 하노이에 새로운 공장을 건설합니다.
박상진 삼성전자 동남아 총괄 부사장은 베트남 하노이에 IT제품 공장을 신설하고 태국, 말레이시아 등 5개국에 진출한 6개 공장을 특화시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부사장은 "호찌민 공장은 TV를 주로 생산하고 하노이 신공장은 모니터와 프린터 등을 주로 생산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태국은 TV와 백색가전, 인도네시아는 오디오와 DVD, 필리핀은 광저장장치, 베트남은 TV 그리고 말레이시아는 LCD TV와 모니터로 특화할 생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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