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망연자실 개구리 포착 "비오면 개구리도 짜증난다!"
입력 2013-08-18 13:55  | 수정 2013-08-18 13:58
‘망연자실 개구리 포착

망연자실한 개구리의 사진이 온라인 상에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최근 영국의 한 일간지는 사진작가 마크 브리저가 최근 영국 리버풀노우슬리 사파리 공원에서 빗방울을 닦아내는 개구리의 재미있는 장면을 포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우산을 놓고 나온 듯한 짜증난 표정을 하고 있는 개구리의 모습이 보여 더욱 웃음을 자아냅니다.

사진작가는 피사체는 10분간 한 자리에 있었지만 이 자세는 불과 몇 초밖에 되지 않았다”면서 개구리는 마치 비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 듯 보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순간포착이네요”, 개구리도 비 많이 오면 짜증내는구나”, 사진작가 대단하다”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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