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문근영 얼음 마사지, 폭염에도 청초한 한복 자태 ‘눈길’
입력 2013-08-18 13:34 
MBC 월화특별기획 ‘불의 여신 정이'의 문근영이 얼음 마사지로 무더위를 이겨내고 있다.
연일 계속되는 가마솥더위 속에서도 ‘불의 여신답게 열혈 촬영에 임하고 있는 문근영의 여름나기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문근영은 발그레 달아오른 얼굴 양 볼에 얼음주머니를 대고 더위를 식히고 있다. 특히 폭염 속에서도 청초한 한복 자태를 보여줘 눈길을 끌고 있다.
또 작열하는 태양에 긴 소매 복장을 하고 있어 가만히 있어도 땀이 멈출 줄 모르는 상태지만 문근영은 휴식 후 카메라의 불이 켜지는 동시에 유정 그 자체로 완벽하게 변신, 흡입력 있는 연기를 선사하는 프로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후문.

드라마 한 관계자는 문근영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해 ‘역시 프로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앞으로 유정으로 인해 많은 팽팽한 갈등과 달콤한 로맨스 등이 펼쳐지며 흥미진진한 전개가 지속될 것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19일 방송될 ‘불의 여신 정이 15회에서는 유정이 김태도(김범 분)에게 프러포즈를 받지만, 그가 항상 곁에 있다면 스스로 나약해질 것이라 판단하며 고민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정이가 문사승(변희봉 분)과 함께 이강천(전광렬 분) 부자와 경합을 벌이고 다시 한 번 천재성을 드러낼지 궁금증을 더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