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용준형 부탁 “너희들도 우리도 다치니까 질서 지키자”
입력 2013-08-18 13:19 
그룹 비스트 용준형이 팬들에게 부탁의 말을 전했다.
용준형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항에서 차에 타니까 이렇게^^ 공항에서 질서 좀 지키자 우리... 다쳐요. 너희들도 우리도”라는 글과 함께 옷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싸인펜이 묻어있는 용준형의 흰 티셔츠가 담겨있다. 용준형은 난감한 상황에서도 리더답게 멤버들과 팬들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용준형의 부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용준형 부탁, 뷰티(비스트 팬클럽) 이러지 맙시다. 리더가 이렇게까지 말하는데” 용준형 부탁, 당황했을텐데 이런 글까지 남기고 멋있다” 용준형 부탁, 비스트 팬들 이건 너무 한 것 같다” 용준형 부탁 꼭 들어 줍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09년 EP 앨범 ‘Beast Is The B2ST로 데뷔한 비스트는 현재 신곡 ‘쉐도우(Shadow)로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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