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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PD 해명, 아이템 선정 논란에 대해 입 열어 "실은…"
입력 2013-08-18 10:53  | 수정 2013-08-18 10:55
‘김태호PD 해명

김태호PD가 아이디어 선정기준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태호PD는 17일 '무한도전' 방송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무도를 부탁해'에서 선발된 이예준 감독님과 안양예고 감독님들 작품은 프레젠테이션 이후 2차 기획회의 자리에서도 가장 큰 열정을 보여주셔서 1차로 가볍게 무도를 부탁드렸습니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어 "녹화를 준비하는 모습에서도 저희가 많이 배웠구요"라고 덧붙였습니다.

김태호PD는 또 "'진격의 혈액형'이나 '셜록특집' 등 제작진도 깜짝 놀란 몇몇 아이템들은 모든 걸 그대로 부탁드리기에는 방송에 옮겨지는 과정에 무리가 있다고 판단, 좀더 시간과 정성을 들여 제작진이 함께 구성회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시청자들의 아이템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12살 이예준군과 안양예고 여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최종 선택됐습니다.



그러나 아이템의 신선함 면에서는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 김태호PD가 이같은 해명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김태호PD의 해명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태호PD 해명, 김태호PD가 알아서 잘 결정했겠지” 김태호PD 해명, 지켜보면 알겠지” 김태호PD 해명, 신선함은 부족해도 막상하면 재밌을 듯” 김태호PD 해명, 앞으로 방송이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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