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여름 휴가철도 어느덧 막바지.
새로운 것을 배우고 체험하는 이색 피서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강세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거친 물살을 가르며 보트가 시원스럽게 내달리고, 뒤따르는 수상 스키어는 지그재그로 묘기를 부립니다.
초보자는 보트 옆에 달린 봉을 잡고 하얀 물보라를 일으킵니다.
들썩거리는 보트에 떨어질 듯 말 듯, 스릴감은 무더위를 식히기에 그만입니다.
▶ 인터뷰 : 강익수 / 전남 순천 석현동
- "스릴도 있고 물 위에서 타는 거라 그런지 더위도 느껴지지 않고 바람도 맞으면서 시원하고 좋습니다. "
색다른 추억을 만들려고 승마장을 찾은 피서객도 있습니다.
천천히 때로는 빠르게 뛰다 보면 겁도 나지만, 평소 경험하지 못한 이색 재미에 두려움은 사라집니다.
말과 호흡을 맞춰 바람을 맞다 보면 더위는 저만치 물러납니다.
▶ 인터뷰 : 김수정 / 대전 문화동
- "처음에는 말도 크고 해서 무서웠는데, 타다 보니까 바람도 불어서 더위가 가시고 재밌었어요."
유난히 더웠던 올여름.
피서객들은 휴식만 하기보다는 새로운 것에 도전하며 무더위를 날리고 있습니다.
MBN뉴스 강세훈입니다.
영상취재 : 조계홍 기자
영상편집 : 김민지
여름 휴가철도 어느덧 막바지.
새로운 것을 배우고 체험하는 이색 피서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강세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거친 물살을 가르며 보트가 시원스럽게 내달리고, 뒤따르는 수상 스키어는 지그재그로 묘기를 부립니다.
초보자는 보트 옆에 달린 봉을 잡고 하얀 물보라를 일으킵니다.
들썩거리는 보트에 떨어질 듯 말 듯, 스릴감은 무더위를 식히기에 그만입니다.
▶ 인터뷰 : 강익수 / 전남 순천 석현동
- "스릴도 있고 물 위에서 타는 거라 그런지 더위도 느껴지지 않고 바람도 맞으면서 시원하고 좋습니다. "
색다른 추억을 만들려고 승마장을 찾은 피서객도 있습니다.
천천히 때로는 빠르게 뛰다 보면 겁도 나지만, 평소 경험하지 못한 이색 재미에 두려움은 사라집니다.
말과 호흡을 맞춰 바람을 맞다 보면 더위는 저만치 물러납니다.
▶ 인터뷰 : 김수정 / 대전 문화동
- "처음에는 말도 크고 해서 무서웠는데, 타다 보니까 바람도 불어서 더위가 가시고 재밌었어요."
유난히 더웠던 올여름.
피서객들은 휴식만 하기보다는 새로운 것에 도전하며 무더위를 날리고 있습니다.
MBN뉴스 강세훈입니다.
영상취재 : 조계홍 기자
영상편집 : 김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