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성수 벡터맨 변신에 성열 “벡터맨이 늙었다” 돌직구
입력 2013-08-17 17:19 
배우 김성수가 벡터맨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16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in 캐리비언에서는 개그맨 김병만, 노우진, 류담, 배우 김성수, 조여정, 가수 오종혁, 인피니트 성열의 콩크섬 본격 생존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벡터맨으로 활약했던 김성수에게 변신 주문이 쏟아졌다. 인피니트 성열은 어렸을 때 봤다”며 벡터맨 변신 모습을 정확히 기억했다. 마지막으로 한번만 보여 달라는 부탁에 김성수는 그말에 속아서 지금까지 벡터맨 하고 있다”며 울컥했다.
하지만 이내 김성수는 벡터맨 변신을 선보였고 성열은 예전에 봤던 거랑 다르다. 벡터맨이 늙었다. 동심이 깨졌다”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병만은 김성수 변신 동작을 따라하며 절도 있는 포즈를 취했다. 원조 벡터맨 김성수는 김병만에게 잘한다며 칭찬했고 병만족은 다함께 백터맨 변신 동작을 따라해 보는 이들을 폭소하게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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