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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를 부탁해, 제작을 시청자가? 아이디어 폭발…‘기대몰이’
입력 2013-08-17 14:45  | 수정 2013-08-17 14:48
‘무도를 부탁해

인기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시청자 제작진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무도를 부탁해'는 아이템 선정부터 현장 연출 및 후반 작업까지 방송 제작의 전 과정을 시청자가 책임지게 되는 스페셜 방송 프로젝트입니다.

앞서 '무한도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그램의 제작을 도맡을 스페셜 제작진을 찾기 위한 지원 신청을 받은 결과 총 1000여건이 넘는 신청이 접수됐습니다.

그 중 1차 선별 작업을 통해 선정된 23팀이 '무한도전' 멤버들과 직접 만나 프레젠테이션을 펼친 현장이 전파를 탈 예정입니다.


참가자들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아이템 제안 및 연출 방향 등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어린 나이답지 않게 당찬 매력을 보여준 초등학생 참가자부터 재기발랄한 중·고등학생, 뛰어난 기술력과 세련된 아이디어를 내세운 대학생 참가자까지 개성만점 지원자들이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무도를 부탁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도를 부탁해, 완전 기대된다” 무도를 부탁해, 빨리 보고싶다” 무도를 부탁해, 어떤 일반인들이 나올지 궁금하다” 무도를 부탁해, 무도의 새 변신이 시작될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17일 방송에서는 지난 주 말미 공개되었던 '무한도전' 멤버들의 깜짝 카메라가 이어집니다.

[사진=해당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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