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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매치’ 씨엘, 이승환과 팀 결성 “난 한 우물만 판다”
입력 2013-08-17 12:52 
[MBN스타 박정선 기자] ‘슈퍼매치에서 그룹 투애니원 멤버 씨엘이 가수 이승환과 팀을 결성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새 파일럿 프로그램 ‘슈퍼매치에서 씨엘은 첫인상 투표부터 인기투표까지 모두 1위를 차지했다.
1위를 차지한 씨엘은 함께 할 선배 가수를 선택하기에 앞서 사실 처음부터 한 선배만을 마음에 두었다”며 내가 원래 한 우물만 파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슈퍼매치 씨엘, ‘슈퍼매치에서 그룹 투애니원 멤버 씨엘이 가수 이승환과 팀을 결성했다. 사진=슈퍼매치 방송캡처
씨엘의 선택을 받은 슈퍼매치는 이승환이다. 씨엘은 이승환을 선택한 이유로 아무래도 공연의 신이지 않느냐. 공연하듯이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승환은 사실은 내가 입질을 했다”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씨엘과 함께하게 됐다. 멋진 무대를 만들어 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씨엘과 이승환을 필두로 바비킴과 다이나믹듀오, YB와 클래지콰이, 양희은과 김예림, 이현도아 김태우가 각각 팀을 이뤘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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