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조진웅 결혼, 학생과 선생으로 만나 백년가약
입력 2013-08-17 12:10 
[MBN스타 박정선 기자] 배우 조진웅이 7년 동안 교제해 온 여자친구와 결혼한다.
조진웅은 오는 11월 9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컨벤션 벨라지움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진웅은 예비신부가 고등학교 3학년 재학 당시 연기학원 입시생과 연기 선생님으로 처음 만났다.
조진웅 결혼, 배우 조진웅이 7년 동안 교제해 온 여자친구와 결혼한다. 사진=MBN스타 DB
이후 조진웅은 지난 2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를 통해 7년째 열애 중임을 고백하며 즉석에서 프러포즈를 해 화제를 불러모으기도 했다.

그는 당시 가끔 네가 왜 내 옆에 있을까 생각해본다. 넌 날 정말 믿어주고 내가 어디 가서도 기 안 죽게 해주는 사람이다. 오늘 아침에도 유일하게 문자를 보냈더라. 그런 네가 난 앞으로도 계속 필요할 것 같다. 결혼해달라”고 말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조진웅의 예비신부는 유치원 교사로 일하고 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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