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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 먹방, 햄버거 폭풍흡입 사연은? '그러다 체할라'…폭소만발
입력 2013-08-17 10:23  | 수정 2013-08-17 10:25
‘이서진 먹방

배우 이서진의 먹방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먹방이란 먹는 모습을 보여주는 방송을 뜻합니다.

이서진은 16일 방송된 '꽃보다 할배'에 출연해 이순재로부터 휴가를 제안 받아 스위스 루체른에 홀로 남게 됐습니다.

이날 이서진은 역 근처를 배회 하던 중 맥도날드를 발견하고 "나 햄버거가 너무 먹고 싶었다. 한식을 너무 많이 먹었다"며 곧장 그곳으로 향했습니다.


이어 이서진은 길 건너편에 버거킹을 발견하자 횡단보도 중앙에서 멈춰 선 후 "맥도날드 갈까? 버거킹 갈까?"라며 고민에 빠졌습니다.



그는 "그 동안 내가 결정한게 하나도 없었다"며 햄버거 가게를 고르는 데에도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내 맥도날드 햄버거를 폭풍 흡입한 뒤 "(그동안) 고춧가루를 너무 많이 먹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 이서진은 "햄버거가 먹고 싶다고 하면 선생님들이 모른 척 할 것 같다"고 속마음을 털어놔 폭소케 했습니다.

이서진의 먹방을 본 네티즌들은 이서진 먹방, 얼마나 햄버거가 먹고 싶었으면” 이서진 먹방, 귀여웠다” 이서진 먹방, 햄버거 홀릭인 듯” 이서진 먹방, 꽃할배들 모시느라 고생이 많다” 이서진 먹방, 유학파 출신이라 햄버거 즐겨 먹을 듯” 이서진 먹방, 꿀맛이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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