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예림, ‘0표 굴욕’에도 “내가 다가갈 것” 담담한 반응
입력 2013-08-17 10:13 
가수 김예림이 0표 굴욕에도 담담한 모습을 보였다.
16일 밤에는 가요계 선·후배가 한 팀이 되어 세대와 장르를 초월하는 콜라보레이션 대결을 펼치는 SBS 새 파일럿 프로그램 ‘슈퍼매치(MC 김구라, 이휘재)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후배 가수들이 중앙으로 나서면 그 후배와 함께 무대에 서고 싶은 선배 가수들이 버튼을 누르는 일종의 인기투표가 진행됐다.
김구라는 김예림에게 이승환의 노래를 부탁했지만 김예림은 양희은의 ‘아침이슬을 열창했다. 마성의 보이스와 함께 ‘아침이슬이 울려 퍼졌다.

이후 김예림의 첫인상 투표결과는 놀랍게도 0표였다. 김구라는 최고이거나 최저가 나올 수 있다”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김예림은 당연한 거 같다. 저도 이제 신인이고 저를 알리기 위해 제가 먼저 다가가야 한다”며 담담하게 받아들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승환·씨엘, 바비킴·다이나믹듀오, YB·클래지콰이, 양희은·김예림, 이현도·김태우가 한 팀이 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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