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한경일 ‘슈스케5’ 출연 “지원 이유?가수 되고파”
입력 2013-08-17 10:01 
가수 한경일이 본명 박재한으로 ‘슈퍼스타K5에 출연했다.
16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Mnet ‘슈퍼스타K5(이하 ‘슈스케5)에서는 공개녹화로 진행된 전국 각 지역 예선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한경일이 박재한이라는 본명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경일은 ‘슈스케5에 지원한 이유는 가수가 되고 싶어서다. ‘나는 그래도 가수다라고 말하고 살아왔는데 남들의 시선은 그게 아닌 것 같더라. 다시 시작하고 싶었다. 심사위원님들도 날 못 알아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한경일의 무대는 전부 공개되지 않았으며 다음 주 예고편에서 한경일이 제 활동명은...”이라며 이름을 밝히는 장면이 공개돼 기대를 모았다.

또 이승철이 알지? 한 번 가수는 영원한 가수야”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경일은 지난 2002년 가요계에 데뷔해 ‘한 사람을 사랑했네 ‘내 삶의 반 등을 발표했다. 이에 온라인상에는 ‘내 삶의 반이 실시간차트에 오르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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