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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포유 동물 발견, 작은 체구의 귀여운 ‘올링귀토’
입력 2013-08-17 09:52  | 수정 2013-08-20 11:04
콜롬비아와 에콰도르 고지대에서 신종 포유 동물이 발견돼 전 세계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스미소니언 연구소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집고양이와 너구리를 섞어놓은 듯한 외모의 신종 포유동물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35년 만에 아메리카 대륙에서 발견된 신종 포유동물은 ‘올링귀토(olinguito)로 육식동물이다.
올링귀토는 키 75cm에 몸무게 약 2파운드(907g) 정도로 너구리과 중 가장 작은 종으로 분류됐으며 나무에 살면서 주로 밤에 활동하고 무화과 같은 과일이나 벌레, 꿀을 먹고 사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유사한 미국너구리과 동물인 ‘올링고로 잘못 분류돼온 사실이 스미소니언 연구진에 의해 최근 밝혀졌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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