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결혼계획, “여행 함께할 평범한 사람”

배우 이서진이 결혼계획을 밝혔다.
이서진은 지난 16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유럽편에서 이순재와 대화를 나누던 중 평범한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고 결혼에 대한 속마음을 드러냈다.
이순재는 중매는 어떠냐. 벌써 나이가 있는데 이제 슬슬 할 때도 되지 않았냐”고 말했다.
이에 이서진은 "여행도 같이 갈 수 있는 평범한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면서 "성품이 좋은 사람이면 좋겠고 돈은 그다지. 그렇지만 자기 일에 열정을 가지고 하는 사람은 좋다"고 답했다.
이어 "연애를 하긴 해야겠다. 세상물정 모르는 사람은 못 만날것 같다"고 덧붙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