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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은, “마카오 원정도박에 성상납? 사실은…”
입력 2013-08-17 09:29  | 수정 2013-08-17 09:37
‘정가은

정가은이 성상납 및 원정 도박 루머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정가은은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이고 참! 마카오 원정 도박에 잘나가는 여자 연예인 성상납이니 뭐니 추측성 기사 댓글에 왜 제 이름이 거론 되는지"라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영 신경 쓰여서 잠이 안 오네요. 요즘 잘 나가지도 않는데. 아이고. 억울해서 하소연이라도 해야겠네요. 안 좋은 기사 말고 요런 유쾌한 기사 올려주세요"라며 억울한 심경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정가은은 "정가은 골프 신동. 자세가 살아있네. 요런 유쾌한 기사 부탁해요. 앞으로 유쾌한 내용과 사진 많이 올릴게요. 사실 지금 기분은 그렇지 않지만. 긍정 긍정 긍정. 주문을 외워봅니다. 즐거운 일들만 가득할 거에요"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앞서 한 연예기획사 대표가 투자 유치를 위해 마카오에서 도박을 했고 유명 연예인과 동행해 성상납을 했다는 루머가 불거졌습니다.

이후 관련 기사 댓글에 정가은의 실명이 거론되자 직접 해명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정가은은 자신의 트위터 발언이 화제를 모으자 해당 게시물을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가은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가은, 얼마나 억울할까” 정가은, 속상하겠다” 정가은, 루머 신경쓰지말고 힘내요” "정가은, 예뻐서 이런 루머가 나나봐요 ”정가은, 드라마 잘 보고 있어요 ”정가은, 키도 크고 얼굴도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정가은은 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쇼핑몰 킹덤의 관리실장 안진주 역을 맡아 열연 중입니다.


[사진=정가은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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