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윤민수-윤후 부자도 울고 갈 여우판 ‘아빠 어디가’
입력 2013-08-17 03:04  | 수정 2013-08-20 11:07
여우판 ‘아빠 어디가가 등장했다.
최근 온라인상에 ‘여우판 아빠! 어디가?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 한 장이 돌아다니며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화제의 게시물 속에는 아기 여우가 아빠 여우의 꼬리를 물고 뒤를 졸졸 쫓아가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는 지난 12일(현지 시각) 미국 스플래시 뉴스가 보도한 것으로, 해당 매체는 최근 한 사진작가가 러시아 극동 캄차카 반도에 있는 크로노트스키 자연 보호구역에서, 아기 여우들이 여우 부모가 지켜보는 가운데 장난치고 있는 모습을 포착했다”고 했다.
여우판 ‘아빠 어디가가 등장했다. 사진=스플래시 뉴스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사진 속 여우들은 솜털로 뒤덮여져 있으며 태어난 지 한 달밖에 안 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사진 속의 여우는 아빠의 꼬리를 물고 따라가는 모습으로, MBC 예능프로그램인 ‘아빠 어디가의 아빠와 아들의 사이를 보는 듯한 느낌을 받게 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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