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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포토] 김태균,`만루찬스, 너무나 아쉽네`
입력 2013-08-16 19:25 
1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 경기, 3회초 2사 만루에서 한화 김태균이 내야땅볼을 치고 아쉬운 표정속에 공수교대를 하고 있다.
한화는 올시즌 2승7패의 유창식이 선발로 나섰다. 한화전 9승1패의 압도적인 우위를 이어가고 있는 LG는 올시즌 8승9패의 리즈가 선발로 나섰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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