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신도시에 12만5천가구 더 공급
입력 2006-11-15 13:52  | 수정 2006-11-15 18:19
정부는 부동산시장 안정을 위해 오는 2010년까지 공공택지에서의 주택공급 물량을 당초보다 12만5천 가구가 더 늘어난 164만가구로 확대하는 내용의 부동산 안정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대책에서는 신도시의 택지개발 기간을 최고 2.5년 앞당겨 조기에 주택을 공급하고 택지조성비절감과 용적률 상향 등을 통해 분양가를 25% 가량 인하하도록 했습니다.
또 소득에 따라 주택대출을 규제하는 총부채상환비율 적용 대상을 투기지역에서 수도권의 투기과열지구로 확대하고 예외조항을 없애 주택 담보대출 규제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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