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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색 야광 토끼 탄생…평범해 보여도 어둠 속에서 빛나
입력 2013-08-16 03:34 
초록색 야광 토끼의 탄생이 신비로움을 선사하고 있다.
최근 미국 하와이 대학교와 터키 이스탄불 대학의 공동 연구 덕분에 초록색 야광 토끼가 탄생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초록색 야광 토끼가 탄생됐다. 사진=MBC 뉴스 캡처
초록색 야광 토끼는 어미 토끼의 배아에 해파리 DNA를 주입해서 개발한 것이다. 8마리 중 2마리를 초록색 야광 토끼로 탄생시키는 데 성공했다.
이 토끼는 밝은 곳에서는 평범한 흰색으로 보이지만 어둠 속에서는 온몸이 초록색 야광으로 빛난다.
이 같은 실험은 혈우병 등 유전질환 치료를 위한 신약 개발을 목적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져 실험 성공에 대한 의미가 크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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