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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트링 부상’ 최진행, 17G 연속 안타 마감
입력 2013-08-15 20:19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서민교 기자] 한화 이글스 최진행(28)이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17경기 연속 이어오던 안타 기록이 중단됐다.
최진행은 1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LG 트윈스전에서 3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무안타 1득점에 그쳤다. 지난달 16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부터 이어온 연속 안타 행진도 17에서 멈췄다.
최진행의 기록 중단은 아쉬웠다. 부상 때문이다. 최진행은 5회말 수비에 앞서 김태완과 교체됐다. 외야 수비 과정에서 오른쪽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한 것. 한화 구단 관계자는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고 밝혔다.
1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 경기, 5회초 선두타자로 나온 한화 최진행이 내야땅볼을 치고 LG 문선재 1루수의 포구실책으로 1루에서 세이프 되고 있다. 사진(잠실)=김영구 기자
[min@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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