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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포토] 바티스타,`승리요건은 갖췄어`
입력 2013-08-15 20:04 
1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 경기에서 한화 선발 바티스타가 5회말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친 후 정범모 포수와 주먹을 부딪히면서 덕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한화는 올시즌 6승6패의 바티스타가 선발로 나섰다. 이에 맞서 LG는 데뷔 첫 10승에 도전하는 우규민이 선발로 나섰지만 4.1이닝 피9안타 4실점(2자책)으로 조기강판당하면서 패전위기에 몰렸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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