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진 험블번들 이벤트 "게임하면 에이즈 환자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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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유통사 오리진과 게임 기부사이트 험블이 공동 진행하는 ‘험블 오리진 번들(험블번들) 이벤트가 화제를 모았습니다.

험블번들 이벤트는 기부의 형태로 게임을 구매하는 행사다. 최소 기부금액은 1달러로 EA사의 ‘데드스페이스 ‘번아웃 ‘미러스 엣지 등 6개의 인기 게임을 받을 수 있고, 기부 금액이 늘어나면 더 많은 게임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50만 명 이상의 유저들이 오리진 험블번들 이벤트에 참여한 상태고, 이벤트는 향후 2주간 더 진행될 예정입니다.


오리진 험블번들 이벤트에 누리꾼들은 오리진 간만에 또 하러 가야겠네” 오리진 괜찮네?” 오리진 간만에 하니까 재밌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오리진 험블번드 이벤트를 통해 모아진 금액은 미국 암협회, 적십자, 에이즈 재단 등에 기부됩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