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방송의 적 종영…병맛 개그 총출동 ‘폭소 만발’
입력 2013-08-15 16:22 
Mnet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 ‘방송의 적이 종영을 맞았다.
지난 13일 방송된 마지막 회에서는 그동안 출연했던 김진표, 쿨케이, 유희열, 김흥국, 여민정, 통아저씨 등이 모두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존박은 가수 유희열을 찾아갔다가 밧줄로 묶이고 채찍을 맞는 등 최대의 수난을 겪었다.
방송의 적 종영, ‘방송의 적이 종영을 맞았다. 사진=방송의 적 캡처
이에 존박은 방송국 놈들이 제일 무서운 줄 알았는데 더 무서운 건 뮤지션 놈들이었다”고 고백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방송의 적은 사실에 기반한 허구인 ‘팩션(Faction) 형식의 예능프로그램이다. 유명 뮤지션 이적과 가수 존박을 내세워 가상의 음악쇼 ‘이적쇼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려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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