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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의 적 종영, 존박 "방송국 X들아! 응구 어디있어?"
입력 2013-08-15 15:24  | 수정 2013-08-15 16:48
‘방송의 적 종영

페이크 다큐 ‘방송의 적이 종영했습니다.

지난 13일 방송된 Mnet ‘방송의 적 마지막 회에서는 그동안 ‘방송의 적에 출연했던 김진표, 쿨케이, 유희열, 김흥국, 여민정이 다시 등장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존박은 유희열을 찾아갔다가 밧줄로 묶이고, 채찍으로 맞는 등 수난을 겪었습니다.

이에 존박은 방송국 놈들이 제일 무서운 줄 알았는데 더 무서운 건 뮤지션 놈들이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앞서 ‘방송의 적은 사실을 기반으로 한 허구 ‘팩션(Faction) 형식으로 유명 뮤지션 이적과 가수 존박을 내세워 가상의 음악쇼 ‘이적쇼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특히 미국 명문대 출신 존박의 실제와 연기가 구분되지 않는 바보 연기를 이끌어낸 바 있습니다.


‘방송의 적 종영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제 방송국 놈들 방송의 적, 아쉽다” 방송의 적 종영이라니 슬프네” 방송의 적 종영하면 존박은 어떻게 해? 계속 바보로 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Mnet ‘방송의 적 종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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