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도박 혐의 연예인 내사 소식 알려져 연예계 ‘술렁’
입력 2013-08-15 14:49 
유명 연예인들이 불법 도박 혐의로 내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스포츠동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유명 연예인들이 불법 베팅 사이트를 통해 도박을 한 정황을 포착, 내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츠동아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사설 스포츠 토토 사이트를 알선해주는 브로커들의 계좌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유명 연예인들의 이름이 거론됐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축구 경기의 승패와 점수를 맞히는데 적게는 수백 만 원부터 많게는 수천 만 원을 베팅한 의혹을 받고 있다. 이들 가운데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연예인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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