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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1박2일 와이번스 야구캠프 모집
입력 2013-08-15 12:52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오는 24일부터 1박 2일 동안 문학야구장에서 ‘와이번스 야구 캠프를 연다.
SK는 야구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제공하면서 야구장을 더욱 친숙한 장소로 인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캠프는 야구장 투어, 포토타임, 원정경기 응원전, 야구장 그라운드 캠핑, 야구교실 및 티볼 시합 순서로 진행된다.
첫째 날인 24일에는 오후 4시30분부터 야구장 투어와 SK와이번스 선수, 응원단장, 치어리더, 마스코트가 함께 하는 포토타임을 갖는다.

이후 오후 6시 30분부터 전광판을 통해 응원단장, 치어리더들과 함께 NC 다이노스와의 마산 원정경기 응원전을 펼친다. 경기 종료 후에는 야구장 외야 그라운드에서 캠핑을 한다.
둘째 날인 25일에는 투구, 타격, 수비 등 야구의 기본을 배울 수 있는 야구교실이 열리며 이후 두 팀으로 나눠 티볼 시합이 실시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 플레이어 응원수건이 증정되고 야구장에서 직접 조리한 숯불 삼겹살 저녁 식사 및 아침 식사와 음료도 함께 제공된다.
참가대상은 초등학생이 포함된 30팀(팀당 최대 5명 가능)으로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청소년 및 성인 1인당 6만원, 초등학생 1인당 4만원이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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