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공효진, 4단 변화…서울대 엄친딸부터 테니스 우승까지 ‘감탄’
입력 2013-08-15 10:01 
[MBN스타 대중문화부]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 공효진이 4단 변화로 팔색조 매력을 드러낸다.
오는 15일 방송예정인 SBS 새 수목 미니시리즈 ‘주군의 태양에서는 음친한 독거녀 태공실(공효진 분)이 사고 이전에는 밝고 명랑했던 다재다능한 ‘엄친딸이었음을 입증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태공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던 강우(서인국 분)가 사진을 통해 태공실의 과거 모습을 확인하게 된다.
공효진 4단 변화, ‘주군의 태양 공효진이 4단 변화로 팔색조 매력을 드러낸다. 사진=본팩토리
강우는 주중원(소지섭 분)이 운영하는 복합 쇼핑몰 ‘킹덤의 청소원으로 일하면서, 가끔 이해 안 되는 요상한 행동을 하는 태공실과는 다른, 사진 속 ‘엘리트 태공실의 모습에 놀라게 된다.

무엇보다 사진 속 태공실은 한국 최고의 명문대에 입학하는가 하면, 테니스 대회도 나갔다하면 우승을 차지하고, 탁월한 미술 실력으로 주위의 부러움을 받고 있다. 또 봉사 활동에 나선 태공실이 아이들의 손을 잡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것. 과연 태공실은 화려하고 밝았던 과거를 되찾을 수 있을 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제작사 본팩토리는 공효진은 드라마 속에 쓰일 소품 사진 촬영까지도 열정을 다해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며 작은 것 하나도 놓치지 않고 살려내는 공효진의 디테일한 연기와 소지섭과의 케미 호흡을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편 ‘주군의 태양은 인색하고 오만 방자한 남자 소지섭과 귀신을 보는 능력을 가진 눈물 많은 여자 공효진의 영혼 위로 콤비플레이를 담은 이야기를 그린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