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특선영화, 광복절 TV프로그램 "한반도, 가비...24시간 심심할 틈이 없네!" 관심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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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채널 CGV와 지상파 채널들이 광복절을 맞아 특별편성을 편성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14일 채널 CGV는 "15일 오전 0시20분부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특선 영화 및 역대 한국영화 흥행 TOP을 기록한 베스트 영화만을 엄선해 연이어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CJ E&M 관계자는 "한국영화 시청을 통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길 바라는 뜻에서 24시간 내내 한국영화만을 편성하는 이례적 시도를 했다"며 "광복절에 보면 더 좋을 한국영화들로 엄선한 만큼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KBS1은 광복 후 25일간 일본인들의 '악행'을 해부하는 ‘조선총독부, 최후의 25일(15일 오전 10시45분)을 준비했습니다.
MBC도 광복절 특집 다큐 '아이엠 독도'를 방송할 예정입니다.

다채로운 편성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꼭 광복절 TV편성표를 확인해야 겠네' '광복절 특선영화 기다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