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든, 노벨평화상 후보로 잇달아 추천

미국 정보기관의 개인정보 수집활동을 폭로한 에드워드 스노든이 노벨평화상 후보에 잇달아 추천되고 있습니다.
덴마크 적록연맹당은 "스노든의 폭로는 정부의 감시 활동에 대해 논쟁을 일으켰다"면서 "노벨평화상 후보자로 등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에는 노르웨이의 한 의원이, 또 스웨덴 우메오 대학교의 스테판 스발포르스 교수도 스노든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