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강공원 쓰레기 '몸살' 두달새 892톤 수거
입력 2013-08-15 06:45  | 수정 2013-08-19 08:42
밤까지 이어지는 무더위에 공원을 찾는 시민이 늘면서 한강공원이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에 따르면 지난 6부터 7월까지 한강공원 11곳에서 수거된 쓰레기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만 톤 늘어난 892톤으로 집계됐습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한강공원에서 거둬들인 쓰레기는 총 201만 톤으로, 6~7월에 수거된 쓰레기량이 전체의 44%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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