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학교건물 10곳 중 7곳 '지진 취약'
입력 2013-08-15 06:15 
서울 학교 건물 10곳 중 7∼8곳은 내진설계나 보강공사가 돼 있지 않아 지진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6월1일 기준으로 서울 시내 학교 건물 2천9백개 중 내진설계가 돼 있거나 추후 보강을 해 지진에 안전한 건물은 24%인 692개에 불과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당초 올해 33개 건물의 보강사업을 시행할 계획이었지만 예산 부족으로 대상 건물이 1개로 대폭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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