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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 눈물 "부모님 사촌 친척들 다 왔는데 지다니"
입력 2013-08-14 17:19  | 수정 2013-08-14 17:21

‘필독 눈물

그룹 빅스타 멤버 필독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능과 체육의 능력자(이하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예체능 팀과 부산 두구동 팀 간의 배드민턴 대결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부산 두구동 팀과의 대결에서 가장 먼저 출전한 찬성-필독 팀은, 백형준-백미리 부녀 팀과 대결을 펼쳤고 선취 득점을 하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습니다.

하지만 이후 찬성은 라인오버, 내리꽂기, 헛스윙 등의 실수를 연발했고, 이후 필독 또한 스매시에 실패하면서 찬성-필독 팀은 결국 3:11로 패했습니다.


특히 이날은 경기가 펼쳐진 부산에 살고 있는 필독의 부모님과 사촌, 친척들이 응원을 위해 관중석에 와 있던 탓에, 필독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필독 눈물 소식에 누리꾼들은 "필독 눈물, 귀엽긴하더라 "필독 눈물 흘리지마” 필독 눈물, 이해가 갔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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